안녕하세요 여름밤입니다
전포동에 있는 포그라는 카페를 다녀왔어요
포그는 소방서가 있는 큰 길가에서
위로 쭉 올라오기만 하면 돼서 찾기 쉬웠어요!
입구의 주황색 컬러감이랑 초록색 썬베드의
조화가 귀여웠어요 ㅎㅎ
사실 전포쪽 카페들은 규모가
작은곳들이 많은 것 같은데
포그는 그래도 규모가 큰 편인 것 같아요
각종 LP와 태피스트리, 가구들로
공간마다 약간씩 다른분위기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저희는 실내에 자리가 없어서
야외자리에 앉기로 했어요
생각보다 날이 춥지 않아서
야외에 앉아도 좋더라구요 ㅎㅎ
의자 컬러감 귀엽..💚
커피맛은 무난했던 거 같고
다른 손님들 보니까 푸딩을 많이 드시고 있었는데
배부른채로 간 거라 커피만 마셔봐서 좀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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