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산] 힙하디 힙한 카페겸 와인바 네가
용산.. 이라기엔 이촌에 가까운 카페겸 와인바 네가에 다녀왔다. 용리단길에서 점심 먹고 낮, 야외테라스, 와인 조합의 장소를 찾고 있었는데 마땅한 데가 없어서 이촌까지 이동 네가는 꽤 오래된 건물의 5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간판이랄것도 크게 없어서 여긴가? 싶다가 문 열고 들어가면 다른 세계가 펼쳐지는 느낌이다 을지로 일대의 카페들 같은 느낌 내부 인테리어가 굉장히 힙했다 뚫린 공간에 큰창이라는 공간 설정 자체는 다른데서도 볼 수 있는 건데 디테일한 소품들이 굉장히 아트적이었다 일하시는 분들도 놀러온 분들도 다들 굉장히 힙해서 사람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커피나 음료종류도 팔고 있고 내츄럴와인도 판매한다 안주는 가벼운 것들 위주로 준비되어 있음 간만에 발견한 너무 맘에드는 공간 우리는 와인을 마시러 간거라..
DRINK
2022. 6. 2.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