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발산 근처나 밤리단길 쪽은
주택가다보니 술집은 많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있었는데요
일산동부경찰서 뒷편으로
식당이랑 술집이 꽤나 많더라구요
간단하게 한잔하기 좋은 오뎅바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정발산오뎅집은 일산동부경찰서에서
도보로 10분 안걸리는 위치에 있어요
코로나 때문인지 각자 자리에서
가스버너에 오뎅을 끓여먹는 시스템이에요
오뎅가격은 종류별로 2,500원에서 3,500원
사이였습니다
소주 5천원, 맥주 5천원
하이볼 8천원 정도로
무난한 가격대인 듯 해요
바 자리에 앉아도 좋을 것 같은데
저희는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ㅎㅎ
오뎅탕에 빠질 수 없는 무(3,000원)
모찌주머니(3,000원, 이름은 좀 맘에 안드네요;)
땡초어묵(3,500원)
새우어묵(3,500원)
이렇게 시켰습니다.
시원하고 청량한 하이볼도
바로 나왔어요 ㅎㅎ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어묵을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무랑 땡초어묵이 맛있었어요!
배부를때, 무난하게 한잔하기
좋은 곳이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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