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북동] 서울이 내려다보이는 뷰가 다한 카페 오버스토리 성북

멋진 뷰로 유명하지만
성북동 위쪽에 위치한데다 예약없이는
방문할 수 없는 오버스토리 성북

친구들이랑 미리 예약하고 다녀왔다
예약방법은 인스타그램 DM으로 가능하다
아래 인스타그램 공지 참고

 

🔽 예약방법

주말에 다녀왔는데
한 2주 전쯤에 예약했던 것 같다

 

한가지 간과한 사실..
성북동은 산이고 나에겐 차가 없고
택시를 타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으나
택시기사님들은 태워나올 손님이 없는 곳에는
쉽사리 가지 않는다 ㅜㅜ

마을버스 타고 언덕길을 걷고 걸으며
성북동 멋진집들에 감탄하다보니 도착

이용시간이 총 1시간 반으로 제한되어 있는데
걸어가다보니 거의 딱 맞춰 도착했다

뷰도 좋지만 내부도 넘 아름다운 곳
아마 사장님이 꽃과 식물을 다루시는 분인듯 했다

거의 딱맞춰 도착했더니 창가자리는
이미 다 자리가 차 있어서 앉을 수 없었다..
창가 자리 앉고 싶으신 분들은
이용시작시간보다 미리 가는 것을 추천한다

차분한 공간의 분위기에 반해서

이렇게 뚫린 야외뷰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있는데 내 생각엔
여기가 젤 명당인듯 하다

차도 있고 커피도 있는데
공간 분위기에 맞게 차를 마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았지만
걸어오느라 목이 말랐기때문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골랐다

여러종류의 케이크가 있는데
아이스크림과 함께 나온다
그래서인지 가격이 상당히 비쌈
케이크 한 피스당 만원를 훌쩍 넘는 가격이었다 성북동이라는 자리와 예약제임을
감안하면 이해할만 한 것 같기도

다들 사진찍는 이 스팟이 어딘가 했더니
카페로 내려가는 입구였다

내가 간 날은 날씨가 좀 흐려서
아쉬웠지만 맑고 화창한 날 가면
더더 예쁠 것 같은 곳

한번쯤 가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