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은 워낙 그 일대가 넓고
가게도 너무 많아서 갈때마다
어디를 가야하는지 결정하기가 어렵다 ㅎㅎ
예전에 합정에서 커피를 맛있게 마셨던
자메뷰 브루어스에서
친구랑 사장님이 모두 추천하던 곳이
생각나서 뚝섬역 위쪽으로 올라와 봄
내부는 마음이 편해지는 종류의 진녹색으로
칠해져있고 원두와 드립백 등이 진열되어 있었다 내부에 손 씻는 수전도 있었는데
손 세정제도 조말론으로 준비되어 있어서
인상 깊었다 ㅎㅎ
생두와 케이스들이 진열되어 있고
내부에는 마시고 갈만한 자리는 크게 많지않다
커피내리는 공간 위주로 둘러싼
바 테이블 5-6자리가 전부
사올까 말까 하다가 짐 많아질거 같아서
안샀던 원두.. 약간 후회된다 ㅎㅎ
바 테이블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가기로 했다
드립커피 마시려다가
(커피 잘하는 것 같은 집 가면 꼭 드립시킴)
너무 목마르고 더워서 그냥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주문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친구꺼 마셔본 라떼도 매우 맛있었다
옆에서 공사하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시끄러워서 미안하다고
드립도 한잔 내려서 맛보게 나눠주셨는데
그것도 과일풍미가 엄청나서
너무 즐겁게 마셨다
다음에 성수동가서도 맛있는 커피가
생각나면 들를 것 같은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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