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삼각지] 유럽 감성의 비건 베이커리 카페 홀트 halt / 삼각지 홀트 / 효창공원 홀트

안녕하세요 여름밤입니다.
요즘 완연한 가을날씨라 더 추워지기 전에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기 좋은 시기인것 같아요

신용산 삼각지 근처에 있는
카페 홀트 다녀온 후기 올려볼게요!

홀트는 효창공원역 근처,
경의중앙선 숲길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다가
들르시는 분들도 보이더라구요!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운영시간 : 오후 12시 ~ 오후 10시

내부는 전체적으로 우드 느낌이라서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아메리카노(4.5)
카페라떼(5.5)
티 종류(5.5)
정도로 가격대는 다른 카페와
비슷한 수준이었답니다

맛있어 보이는 베이커리류들!
쿠키 가격은 각 3,800원이었고
도넛은 각 2,500원이었어요

쿠키는 피넛버터, 흑임자, 초코칩이 있었고
도넛은 초코바닐라, 얼그레이, 모카가 있었어요

날씨가 좋아서 저는
야외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피넛버터 쿠키과 얼그레이도넛
아메리카노를 시켰습니다

비건 베이커리다보니
일반 베이커리에 비해 퍽퍽하다는
느낌이 드실 수 있어요

하지만 피넛버터와 얼그레이 맛이
풍부하게 나서 맛있었고
확실히 위장에 부담스러움이 덜하더라구요

경의선 숲길에 앉아서 보니
유럽 해외여행 온 느낌도 나더라구요 ㅎㅎ
테라스 자리에 앉아서 한참동안
가을 날씨를 만끽하다 왔습니다

삼각지, 효창공원 인근 카페로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