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안리] tata espresso bar 타타에스프레소바 / 광안리 카페 추천 / 커피가 맛있는 카페

안녕하세요 여름밤입니다
광안역과 수영역 사이 구도심에
광안종합시장 골목에 핫플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더라구요

그 중에 커피가 맛있고 분위기도 힙한 카페
타타에스프레소에 다녀왔습니다

타타에스프레소는 골목길 코너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그 인테리어를 잘 살리셔서
야외공간을 아주 분위기있게 만드셨더라구요

 

 

[운영시간] 오전11시 ~ 오후8시

[휴무일] 매주 수요일

 

https://www.instagram.com/tata_espresso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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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식물과 큰 액자들이 예쁘더라구요

블루로고가 박힌 드립백과 원두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부산여행 다녀온 선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주문하는 곳에는 실내에는 자리가 없고
야외에 벤치 테이블이 두곳 있어요
마시고 가는 곳은 옆쪽에 별도의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메뉴는 그리 많지 않은데요
저희는 시그니처인 에스프레소 마끼아또를 시키고
에스프레소 브레베도 궁금해서 시켜봤어요

여기가 앉아서 마실 수 있는 공간인데
주문하는 곳과는 아예 독립된 별도의 공간입니다

만석이라 여기에 앉지는 못했는데
세테이블 정도? 있는 거 같았어요

에스프레소 마끼아또는
에스프레소 위에 우유 거품을 올린 음료라고 하는데요

타타에스프레소의 에스프레소 마끼아또는
전체적으로 우유와 섞여서 마시기 편했던 것 같아요

플랫화이트보다 더 진해서 고소하면서도
끝에 살짝 단맛이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게 마셨습니다

아래쪽에 있는게 에스프레소 브레베인데요
크림을 넣어서 더 부드러운 질감이 느껴졌어요

추가로 주문한 에스프레소 콘파냐
크림이 아주 쫀득쫀득해서 맛있엇어요

콘파냐와 아인슈페너(비엔나커피)의 차이는
콘파냐는 에스프레소 위에 크림을 얹은 것이고
아인슈페너는 에스프레소에 물을 좀 탄 그러니까
아메리카노에 크림을 얹은 것이라는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날씨도 너무 춥지 않아서 야외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으니 유럽에 온 것 같구
너무 좋더라구요

힙한 감성과 커피 맛 모두
즐길 수 있는 타타에스프레소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