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망원] 한강 피크닉 갈때 좋은 샌드위치 맛집 블랑제리코팡

안녕하세요 주말에 망원한강지구에
다녀왔는데요
피크닉에는 맛있는 음식이 빠질 수 없잖아요

망원한강지구 근처 맛있는 빵집
블랑제리코팡에서 샌드위치를 포장했어요

한강지구에서 걸어서 5~10분 내외라서
딱 좋은 것 같아요

 

이미 빵러버들에게는 엄청 유명한 곳인듯 하더라구요
내부에는 먹고갈 공간은 없고 포장만 가능했어요
커피도 팔고 있었습니다

디저트빵 보다는
식빵이나 크로와상 같은 식사빵류가 많았어요

저는 콜비잭샌드위치,
바게트샌드위치, 바질크런치 베이글을 샀습니다

요즘 샌드위치 엄청 비싼데
6천원~7천원대 정도라서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느껴졌어요 ㅠ

레몬케이크도 무척 궁금했지만..
이미 빵이 한가득이기에 다음에 먹어보기로

샌드위치는 커팅해달라고 하니까
커팅해주셨어요!

세가지 빵 다 너무 맛있더라구요
콜비잭이랑 바게트샌드위치는
안에 재료가 달라서 완전 다른 맛이었구
각각 그 안의 재료들 조합이 넘 좋았어요

바질크런치는 크런치하고 가벼운 식감의
베이글 모양 빵 사이에
크림치즈와 바질이 들어가 있어요
바질이랑 치즈 조합 ㅠ 말해 뭐해 ㅜ

빵순이 친구가 좋아하는 곳이라고 했는데
저도 좋아하게 될 것 같은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