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엄청나게 핫했던 새들러하우스
근처에 있길래 우연히 들르게 되었다.
여긴가..? 싶은 좁은 골목에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고
그 계단으로 내려가면 새들러하우스가 나온다.
한참 사람 많아서 웨이팅 할 때는 대체 여기서 어떻게 기다린 것일까 하는 의문..
내부로 들어가면 오른쪽은 크로플 고르고 음료 주문할 수 있는 공간이고
왼쪽은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카페 공간이다.
먹고가려면 크로플 직접 골라서 카운터에 얘기하면 되는 듯 하고
테이크아웃은 그냥 말하면 되는 듯
크로플 말고 다른 디저트 메뉴들도 있었다
기본 크로플이랑 치즈크로플 구매
위에서 내려갈때는 엄청 좁겠구나 했는데
내부는 의외로 꽤 넓어서 카페공간도 매우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아메리카노 맛은 아무런 향도 맛도 느껴지지 않는
너무나 그냥 커피였는데
그게 크로플이랑은 잘 어울리는 듯 했다
한때 논란이 있었던 크로플은 생각보다 맛있었다..!
요즘은 크로플을 파는 곳도 잘하는 곳도 많아서 굳이 기다릴 필요까진..? 싶지만
기다릴 필요가 없다면 가볼만 한 곳 같음
카페공간도 예쁘고 햇살도 잘 들어서 기분전환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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