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담] 생면파스타가 맛있는 페코리노 Pecorino

 

압구정 청담일대에서 맛집을 찾다가 

캐치테이블로 예약하고 방문한 페코리노 Pecorino

찾아보니 페코리노는 치즈의 한 종류라고 한다

 

 

사진을 못찍었는데.. 검정 외관이 심플하면서도 분위기 있었다.

테이블 세팅은 요렇게

 

 

실내분위기는 이렇게 차분한 느낌이다

만석이었는데 한참 먹다가 뒷테이블 나가시고 잠깐 찍음ㅎㅎ

 

 

 

먼저 나온 식전빵

직접 구우신다는 포카치아와 치아바타

 

 

갓나온 빵을 올리브오일에 찍어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트리빠(Trippa) / 25,000원

내장을 크리스피하게 튀겨서 나온것이 이 집의 특징

넘 맛있었다 누린내 하나도 안남

 

 

감베리 로쏘(Gamberi Rosso) / 30,000원

붉은 새우살로 속을 채운 파스타 아놀로띠

새우가 푸짐하게 들어가있어서 씹히는 맛도 좋고 풍미도 좋았다.

 

 

뜨레 풍기(Tre Funghi) / 32,000원

모렐버섯, 포르치니버섯소스, 양송이 세 가지 버섯 종류가 들어간

리가토니 파스타

풍미가 좋았고 면 삶음 정도도 매우 적당했다

 

 

카치오 에 페페(Cacio E Pepe) / 25,000원

페코리노 치즈와 올리브오일 후추가 들어간 심플한 리조또

맛있는 죽 느낌(칭찬임..!!) 이었다.

심플하고 베이직한 거 잘하는게 더 어려운 것

 

가격대는 조금 있지만 음식도 맛있고 서비스도 만족스러웠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