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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고 사진전 : 따뜻한 휴일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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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름밤 2021. 10. 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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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밤입니다.
저도 드디어 요시고 사진전에 다녀왔습니다
👏👏👏


[yosigo 요시고 사진전, 따뜻한 휴일의 기록]
* 전시기간 : 6.23~12.5
* 운영시간 : 오전 10시~오후7시
(입장마감 오후6시)
* 장소 : 그라운드 시소 서촌



여름에 갔더라면 더 잘 어울렸을 사진이지만
이제서야 다녀왔네요 ㅎㅎ
지금쯤이면 사람이 덜할줄 알았는데
여전히 사람이 많더라구요

[입장정보]
그라운드시소 예매권 교환처에서
키오스크로 핸드폰 번호 등록하시면
카카오톡으로 웨이팅 안내 문자가 오구요,
직원분한테 예매내역 보여주시고
실물 종이티켓 받으시면 된답니다.


이렇게 카톡이 와서
실시간으로 웨이팅 몇분이나 남았는지
확인이 가능해요

저는 일요일 오후 1시쯤 가서 예약걸었더니
웨이팅 2시간 정도 나왔고
점심먹고 가니까 거의 맞더라구요!


요시고 작가의 본명은
Jose Javier Serrano라고 합니다.
요시고라는 이름은 ‘yo sigo : 계속나아가다’
라는 뜻으로 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이라고 하네요
좋은 의미를 가진 멋진 이름인 것 같아요



작가님 인스타계정

https://instagram.com/yosigo_yosigo?utm_medium=copy_link




요즘은 휴대폰에 카메라가 있다보니
누구나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사진작가의 사진은 또 느낌이 정말 다른 것 같아요
괜히 작가가 아니구나 하는.. ㅎㅎ


여기는 필름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을
작게 전시하고 있었는데
색감이 무척 예뻤어요


사진 하나하나도 멋지지만
찍은 사진들을 어떻게 모아서 배열하느냐에 따라
관람객이 받는 느낌이 많이 달라진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위의 사진들이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특히 아래 두장은 가능하다면 사서 걸어놓고 싶었어요 ㅎㅎ


미국, 두바이, 부다페스트 등
요시고 작가가 여행한 국가별로
전시되는 섹션이 이어졌는데
코로나 시국에 간접 여행하는 것 같아서
즐거웠어요!


여기는 두바이 존인데
실제로 전시장 바닥에 모래를
깔아놓았더라구요


옥상에서 내려다보는
그라운드 시소의 전체적인 모습

가기전에 인스타그램 등에서
사진 본 것 보다는 작은 규모였어요


가장 유명한 수영장 사진 존이죠?
실제로 사진 위에 물이 차 있어서
정말 수영장 같은 느낌이 나더라구요


이쪽 전시장 한쪽 벽면이
다들 줄 서서 인증샷 찍는 곳인데
저도 물론 찍고 왔습니다 ㅎㅎ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
생각보다 볼 거리가 많아서
즐거웠던 전시였어요

아직 한달이상 남았으니 가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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