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밤입니다
부산 하단 괴정천에 있는 카페 운서에 다녀왔어요
특이하게도 신축 빌라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실내로 들어가기 전부터 채광이
너무 좋은 게 느껴지더라구요
내부는 이렇게 우드톤의 가구와
식물을 활용한 플랜테리어의
조화가 돋보이는 공간이었어요
타르트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계신듯 했는데
다 너무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브런치로 간거라..
포카치아 샌드위치를 두 종류 주문했습니다
햇살이 잘 들어서 공간이 더 예뻐보였던 것 같아요
왼쪽은 치킨 그릴드 샌드위치
오른쪽은 애플 루꼴라 샌드위치
입니다
샌드위치 포카치아 빵이 정말 맛있었어요
겉바속포슬? 이랄까 ㅎㅎ
입천장이 살짝까질 정도로 열심히 먹었습니다
두 종류다 너무 맛있었는데
치킨 그릴드 샌드위치는 좀 더 든든한 맛이고
애플 루꼴라는 가볍고 건강한 맛이었어요
커피는 무난무난하게 괜찮았습니다
다음에 가게 되면 타르트를 먹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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