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포장해서 먹어도 맛있었던 피자맛집 / 로니스도우

피자가 먹고 싶어서 맛집을 찾던 중에
로니스도우라는 곳이 평도 좋고
근처에 있길래 가보았습니다

힙한 가게들이 많이 모여있는 것 같았던
시청 근처 문화동 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내부 분위기는 살짝 어두우면서
너무 시끄럽지 않아서
데이트하기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먹고가도 좋을 것 같았지만
코로나도 걱정되고해서 포장해가기로 했어요

포장은 씬 도우만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오히려 좋아ㅎㅎ

다양한 피자들이 있었는데
저는 루꼴라랜치랑 페퍼피뇨 반반으로
골랐답니다

포장하는데는 20분 정도 걸린다고 하셔서
인근 가게들 구경하다가 오니까
딱 맞았어요 ㅎㅎ

숙소가서 먹을때는 이미 식은 상태였는데도
맛있더라구요!

루꼴라랜치가 좀 느끼한가 싶을때
페퍼피뇨를 먹으면 할라피뇨의 매콤함이
느끼함을 상쇄해줘서 조화가 좋았습니다

대구 피자 맛집으로 추천드려요!